당신의 현재 위치는:슬롯 리스핀 게임 > 오락
삼성,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1위…LG 올레드 11년 연속 1위(종합)
슬롯 리스핀 게임2024-03-29 00:44:44【오락】4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장하나 기자기자 페이지옴디아, TV 시장 조사…초대형 TV, 금액기준 전체의 20% 이상 차지삼성 QLED TV, 누적 판매 4천만대 돌파…LG, 퀀텀닷 LCD TV 2위(서울=연
옴디아, TV 시장 조사…초대형 TV, 금액기준 전체의 20% 이상 차지
삼성 QLED TV, 누적 판매 4천만대 돌파…LG, 퀀텀닷 LCD TV 2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066570]도 11년 연속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위' 기록을 이어갔다.
◇ 삼성 TV, 작년 매출기준 점유율 30.1%로 '1위'
광고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30.1%를 기록했다.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다.
이어 LG전자(16.3%), 중국 TCL(10.7%), 하이센스(9.5%), 일본 소니(6.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네오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 TV는 831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 QLED를 처음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천400만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 TV는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60.5%다. 이는 전년(48.3%) 대비 1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우 삼성은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네오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인 98인치의 판매 호조로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점유율 30.4%로 1위를 기록했다.
OLED TV의 경우 출시 2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2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는 올해부터 OLED T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본격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향후에도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올레드 명가' LG전자, 올레드 출하량 점유율 53%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대이며,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53%로 집계됐다.
글로벌 TV 시장의 침체에도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 23.1%로,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금액 비중은 25%를 넘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 역시 13.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초대형 올레드 TV 출하량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0%에 육박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2천253만8천300대로 집계됐다.
LG전자는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TV를 앞세워 고색재현 LCD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금액) 14.7%로 2위를 기록했다. 나노셀 물질을 활용하는 LG 나노셀 TV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의 출하량은 2억135만대로 전년(2억325만대) 대비 소폭 감소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전년(19.6%) 대비 1%포인트 하락한 18.6%로 1위를 지켰고, LG전자(11.2%)는 TCL(12.5%), 하이센스(11.4%)에 이은 4위로 밀려났다. 5위는 샤오미(5.7%)다.
전 세계 LCD TV 출하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억대를 밑돌았다. 글로벌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560만대 수준으로, 전년(650만대) 대비 감소했다.
hanajjang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19 16:06 송고
대박입니다!(8364)
관련 기사
- 파월 인플레, 2% 향한 점진적 둔화 바뀌지 않아(종합)
- 美, 나사 꽉 조이지 못했다…대러 제재 회의론 나오는 이유
-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3월 초 개막…경제난 속 해법 주목
- 美 매그니피센트7·日 사무라이7…유럽 '황소장'엔 11개나 있다
- “김영주, 부의장까지 한 합리주의자” “채현일, 구청장하며 평판 좋아”
- 美하원 中공산당특위, 머스크에 대만주둔 미군 스타필드 접근 허용하라
- 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 스티븐 연, 美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TV부문 주요 4개상 석권
- 아미코젠, 송도 배지 공장 5월 본격 가동 임박...S사 수주도 사실상 확정
- 막오른 '반도체 나노 경쟁'… 모리스 창 日 반도체 르네상스 시작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이토 히로부미의 마지막 만찬 장소·백두산 천지…사진 속 역사
- 군 병원서 어제 이후 민간인 10명 진료…전국 12개 응급실 개방(종합)
- [르포] "환자 안중에 없어" 대학병원 반강제 퇴원에 분통
- "일방 편집" 주장한 '안나' 이주영 감독, 쿠팡플레이에 1심 패소
- 30인 이상 관광객 경북 방문하면 최대 80만원…버스임차료 지원
- 전공의 이어 의대생도 집단행동…의대 '학사운영 차질' 불가피
- 방송기자연합회 "'바이든, 날리면' 징계, 언론자유 위축 우려"
- 전주방송 최대주주 일진홀딩스→일진다이아몬드 변경심사
- [인사] CWN(센트럴월드뉴스)
-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종합)
- '대문 발로 차고 발로 가격'…층간소음 항의 60대, 스토킹 혐의 벌금형
- ‘스캠 코인’ 의혹 업체 관계자, 경찰 고위직 만나 ‘찰칵’
- '백현동 의혹' 첫 유죄...이재명도 청탁 알았나?
- 심장병 명의가 간단한 갱년기 놓쳤다…21세기 신의 손 아이러니
- 삼성에 AI폰 선두 뺏긴 애플, AI 반격 태세 돌입
- “인형뽑기 돈 소비 못참아” 무인가게 소화기 뿌린 여성
- ‘70억 꿀꺽’ 클린스만, 경질 직후 발빠른 한국 지우기…SNS 대청소했다
- 미친 물가에 ‘냉털’ 하려다…김밥, 이렇게 만들다간 폭망 [퇴근 후 부엌]
- 일시정지 했어야… 초등생 들이받은 운전자 '무죄→유죄'
- 선생님 죽여 버리겠다…학생들 '살인 예고'에 방검복 입은 채 목숨걸고 수업한 교사
- 혈관 터지는 줄 멀미·두통 애플 '비전프로' 실망감 속 반품 이어져
- 돈 송금 못하는 엄마 답답했는데… 10분만에 성공 '울컥' [이슈+]
- 10개 질문에만 답해보면… '음식중독' 여부 알 수 있다
- 미국, 이스라엘에 휴전 압박하면서도 수백억 규모 무기 지원 계획
- 틱톡 창업자 공덕비 돌연 철거…무슨 일?
- 의협 비대위 첫 회의… “정부 이간질에도 대동단결해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