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슬롯 리스핀 게임 > 초점
슈퍼볼 우승 행사서 총격…"1명 사망 · 21명 부상"
슬롯 리스핀 게임2024-03-29 07:36:32【초점】9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앵커>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식축구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21명이 다
<앵커>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식축구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2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무장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4일 오후, 미국 캔자스시티 시내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팀의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 직후 갑자기 총성이 울렸습니다.
연속적인 총소리에 100만 명의 인파가 일제히 흩어져 달아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사건 목격자 : 사람들이 유니언역 동쪽 문에서 미친 듯이 달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도망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는데, 8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는 모두 1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무장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시 그레이브스/캔자스시티 경찰서장 : 아직까지 이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관련 정보가 있는 분들, 목격자, 동영상 촬영자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우승 퍼레이드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 친구로 유명한 트래비스 켈시 등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 때문에 이 지역 학교가 휴교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축하 행사여서 행사장 주변에 경찰 800여 명이 배치돼 있었지만, 총격을 막진 못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 구단과 선수들은 SNS를 통해 이번 사건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시민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4일 오후, 미국 캔자스시티 시내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팀의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 직후 갑자기 총성이 울렸습니다.
연속적인 총소리에 100만 명의 인파가 일제히 흩어져 달아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사건 목격자 : 사람들이 유니언역 동쪽 문에서 미친 듯이 달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도망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는데, 8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는 모두 1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에서 무장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시 그레이브스/캔자스시티 경찰서장 : 아직까지 이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관련 정보가 있는 분들, 목격자, 동영상 촬영자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우승 퍼레이드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 친구로 유명한 트래비스 켈시 등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 때문에 이 지역 학교가 휴교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축하 행사여서 행사장 주변에 경찰 800여 명이 배치돼 있었지만, 총격을 막진 못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 구단과 선수들은 SNS를 통해 이번 사건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시민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대박입니다!(194)
관련 기사
- 엔씨 '공동대표'로 위기돌파...M&A 추진할 TF 운영
-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 명예 독립운동가 1천919명 모집
- [속보] 尹대통령, 의사 집단행동에 "국민 생명과 건강 볼모 안돼"
- 尹 "부득이하게 순방 연기" 독일·덴마크 정상 "충분 이해"(종합)
- “보복 두렵지만 당연한 일”…음식 배달가다 납치범 잡은 의인
- '반일 종족주의' 산실 낙성대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종합2보)
- [속보] 尹대통령, 한총리에 "국민 생명·건강 지키는 데 만전 기해달라"
- 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로…북일 외교신호 속 대북공조 다잡기
- 3월 FOMC, ‘비둘기’였다…파월 “인플레이션 진전 계속 돼”
- 與 "軍 안전사고 관리체계 일원화…장병 상해보험 전면 시행"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스캠 코인’ 의혹 업체 관계자, 경찰 고위직 만나 ‘찰칵’
- “쏘니, 리더로서 마땅한 일 했다” 토트넘 감독이 본 ‘국대 탁구’ 사건
- 10대 남녀 혼숙 방치한 무인텔 업주, 벌금형
- 먹어도 배 안아픈 우유…비밀은 '식품첨가물'에 있었다
- 10대 남녀 혼숙 방치한 무인텔 업주, 벌금형
- 버스전용차로에 '암행 헬기'까지 떴다…잡고 보니 '무면허 불법체류자'
- 민주, '위성정당' 창당 돌입…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 삼청교육대부터 중진 험지 차출까지…국힘, 텃밭 대구·부산 면접(종합)
- 생태탕 보도 편파 KBS 사과 방송에 KBS 기자가 정정보도 청구
- 혈관 터지는 줄 멀미·두통 애플 '비전프로' 실망감 속 반품 이어져
-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 대한항공, 亞 최대 엔진 정비공장 첫 삽… MRO사업 띄운다
- 이주호, 의대 교수들에 "의료인 존엄성 지켜달라"(종합)
- 日증시도 활황인데…"기시다 지지율 18.0%로 4개월 연속 10%대"
- 의대증원 지방 1600명, 수도권 400명
- [프로농구 안양전적] 삼성 77
-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아 밤잠 설치게 하는 하지불안증후군
- 전남경찰 기동순찰대, 수배자 검거·주민 보호 활약
- 中왕이, 7년 만에 호주 방문…'화해모드' 여나(종합)
- [성남소식] 시·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 [영상] 아시안컵 원정훈련장에 '카지노칩'…이번엔 '카드 게이트' 파문
- 인사논란 불거진 카카오, 준신위 시험대 올라
- 예상치 못한 '3파전'에 요동치는 울산 북구
- 귀국 전 바다 보러 왔다가 갯바위에 고립…몽골인 4명 구조
- 美 원유 재고 확 줄자…유가, 4개월만에 최고
- 리투아니아 '나발니 측근 공격' 러시아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