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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산 미사일 24발 중 2발만 정확”…독, 우크라에 1조원대 군사지원
슬롯 리스핀 게임2024-03-28 20:03:42【핫스팟】2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앵커]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적어도 24발의 북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주장했습니다.독일에서는 안보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적어도 24발의 북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안보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유럽을 찾아 군사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군이 지난 연말부터 이달 초까지, 최소 24발의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이 주장했습니다.
미사일의 기종은 북한판 이스칸데르와 북한판 에이태큼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4발 가운데 2발만 비교적 정확했다며 미사일의 정확도는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코스틴/우크라이나 검찰총장 : "미사일의 정확도도 의심스럽습니다. (2발을 제외한) 나머지 미사일은 서로 수 킬로미터 이상 먼 거리에 떨어지거나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 EU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러시아에 적어도 탄약 100만발을 제공했고 이미 전장에서 사용됐다"며 추가 대북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에서 고전 중인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추가 지원마저 늦어지자, 유럽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독일은 11억 3천만 유로,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올라프 숄츠/독일 총리 : "우리는 또한 미래의 (러시아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탄력적인 군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 개막한 안보분야 세계 최대회의인 뮌헨안보회의에도 참석해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올해 의제를 담은 뮌헨안보보고서 제목은 '모두가 패자'입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점점 더 많은 국가가 잃는 상황에 처하는 위기라고 진단했는데,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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