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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인권특사 "올해가 북한인권 강조 적기…한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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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김효정 기자기자 페이지외교부 당국자 면담…한미, 북한인권 협의 올해 상반기 개최 추진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면담[외교부 제공](서울=연합

미 북한인권특사 "올해가 북한인권 강조 적기…한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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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기자 페이지

외교부 당국자 면담…한미, 북한인권 협의 올해 상반기 개최 추진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면담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면담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국을 방문 중인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21일 외교부 당국자를 만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면담에서 올해를 북한인권 문제 강조의 적기로 본다며 한미 간 관련 협력을 계속하자고 말했다.

올해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공개 10주년(2월 17일)이자 미국이 북한인권특사직을 설치한 지 20주년인 데다, 북한이 11월에 유엔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를 받는다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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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장도 터너 특사가 COI 보고서 10주년을 즈음해 방한하면서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며, 북한인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노력뿐만 아니라 외부의 실상을 북한 내부에 전달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이 한국 등 외부 실상에 호기심을 갖게 될수록 북한 정권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 단장은 강조했다.

양측은 지난해 재개된 한미 북한인권 협의가 유익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상반기에 차기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한미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터너 특사와 전 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의 북한인권 협의체를 6년 만에 재가동했다.

터너 특사는 지난 14일부터 한국에 머무르면서 외교부, 통일부 등을 만나고 하나원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kimhy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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